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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다이아몬드공업(주), 세계 다이아몬드 공구업계 지각변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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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다이아몬드공업(주), 세계 다이아몬드 공구업계 지각변동 예고

기사입력 2004-12-23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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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신한다이아몬드공업(주)(대표 김신경)은 공업용 다이아몬드를 가공해 절삭 및 연삭공구를 제조하는 중견업체로 지난달 26일 제41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수출유공자에게 주는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신한은 설립이래 26년간 공업용 다이아몬드를 사용한 절삭공구에만 집중해 단일 품목으로 2003년 매출 986억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1,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을 제2 생산 거점으로…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

<b>신한다이아몬드공업(주)</b>, 세계 다이아몬드 공구업계 지각변동 예고
연매출액의 5%를 R&D에 투자하고 있는 신한은 절삭공구 관련 특허만 86종에 이르며, 주력제품인 건설용 절삭공구 외에 LCD나 반도체 기판용 정밀 절삭공구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한은 글로벌 경영의 일환으로 중국 칭다오에 제2의 생산기지를 설립하는 한편 독일, 프랑스, 미국 등지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체 매출의 60%(580억원)가 해외로 수출되며, 이중 80%는 유럽과 미국시장이 차지하고 있다”며 “380여 명의 임직원 중 55명이 연구인력으로 이 가운데 석박사급만 22명이며 지난 78년 회사 설립 후 지금까지 무분규를 이어갈 만큼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김 사장은 말했다.


세계 최초 에이릭스 제조기술 개발
수명 2배 늘고 30% 이상 절삭성능 개선

신한다이아몬드공업은 최근 기존 다이아몬드 공구에 비해 2배에 가까운 수명 연장과 30% 이상 절삭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조기술인 에이릭스(arix)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세계 다이아몬드 공구업계가 70년 동안 숙원 해 오던 기술로 자체 기술 개발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한 것”이라고 김 사장은 밝혔다.
‘Arix’는 자동배열(Auto-Array)과 다이아몬드, ‘Matrix(Bond)’를 합성한 의미로 기존 석재 및 화강석 절삭에 사용되던 불규칙한 랜덤(Random)방식 배열구조 다이아몬드 공구와는 달리 자동배열방식을 사용해 다이아몬드 입자간 거리를 10~20마이크론의 범위 안에서 일정한 적정 간격에 위치시키는 기술이다.
“개발된 배열방식은 사람의 손에 의존해 한 층만 배열해 소량 생산이 이루어졌던 기존 방식에 비해 자동 설비 한 대당 한 달에 다층배열제품 5만 여 개를 대량 양산할 수 있다”고 김사장은 설명했다. 더욱이 이 방식을 적용할 경우 절삭 시 제품의 손상과 부하를 최소화할 뿐 아니라 석재나 콘크리트 등 절삭 재질과 조건에 따라 맞춤 설계까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b>신한다이아몬드공업(주)</b>, 세계 다이아몬드 공구업계 지각변동 예고
1937년 아메리칸 옵티칼 컴퍼니(American Optical Company)에서 처음 수작업에 의한 성형 공정을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성능이나 수명면에서 월등한 배열 방식 개발을 두고 끊임없는 연구가 진행돼 왔으나 독자적 기술로 배열 방식을 개발, 대량 양산이 가능케 된 것은 70년 만에 처음이다.
이에 따라 신한다이아몬드공업은 올 매출목표인 1,200억원 달성은 물론 내년 이후 세계 50억불다이아몬드 공구 시장에 일대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한다이아몬드공업는 이 제조공법을 내년 상반기 중 라이센스 판매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회사측은 내년 3월경 시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 60여 개국에 이르는 수출 대상국을 더욱 확대, 앞으로 주요 선진국은 물론 아시아 동유럽, 중남미 등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 사장은 "향후 2년 안에 전 세계 대부분의 다이아몬드 공구에 자동배열방식 기술이 채택될 것”이라며 “이번 기술 개발이 앞으로 전세계 건설공구 시장 선점에 중요한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디어다아라 김원정 기자(news@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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