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사설망(VPN)과 침입차단시스템(Firewall)이 통합된 새로운 VPN보안 솔루션이 18일 발표됐다.
네트워크보안 전문기업 넥스지(대표 주갑수)는 자체 개발한 VPN보안솔루션(VForce 1500)을 출시했다.
넥스지는 한화증권, 동양화재, 알리안츠생명, 쌍용캐피탈, 금호석유화학 등 제2 금융권과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중심으로 VPN을 공략하고 있다.
이 제품은 IPSec과 L2TP 프로토콜 기반의 VPN을 제공하며, 표준 IPSec을 지원하는 타 장비와도 연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고가용성(HA: High Availability)의 다중 회선 구성, VRRP, IPAT(IP Adress Take over) VPN기능 및 OSPF 등 다양한 라우팅 프로토콜를 지원한다고 한다.
넥스지측은 'VForce 1500'의 가장 큰 특징으로 WAN 포트 4개, LAN 포트 4개로 장비에 장착된 포트 수가 8개로 구성된 점을 들었다.
즉, WAN포트 4개 구성은 ADSL이나 케이블 등 저가 공중망을 최소 1회선에서 최대 4회선까지 동시에 다중 회선 구성이 가능하게 지원해, 향후 트래픽(Traffic)이 크게 증가했을 경우 추가적으로 V-포스 여유 포트에 회선 추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큰 비용 증가 없이 대역폭 확장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최근 본지사간의 네트워크 환경에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VPN망 구축 시 본사와 지사를 연결하는 중간 네트워크가 공개된 인터넷 인프라인 만큼 해킹이나 스니핑(sniffing)을 하지 못하도록 VPN기능 이외 파이어월 기능 등 보안 기능을 강조하는 추세다.
넥스지 주갑수 사장은 "넥스지 장비는 VPN 성능은 물론 다중 회선간 로드밸런싱(Load Balancing) 기술을 통한 안정성 구현, OSPF, BGP4 등 다양한 라우팅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등 기능면에서 업계에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미디어다아라 김민수 기자(kms@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