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이달의 엔지니어상 7월 수상자 선정
산업일보|kidd@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이달의 엔지니어상 7월 수상자 선정

기사입력 2005-07-12 16:00:0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12일 초고함량 EVA(Ethylene vinyl acetate)*를 개발한 한화석유화학(주) 권기영 차장과 산업용 특수펌프를 국산화한 (주)청우하이드로 안상구 대표를 ‘이달의 엔지니어상’ 7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엔지니어상 7월 수상자 선정
이달의 엔지니어상을 수상하게 된 한화석유화학 권기영 차장과 청우하이드로 안상구 대표(왼쪽부터)
한화석유화학㈜ 권기영 차장은 그동안 축적된 기술과 운전경험을 토대로 국내 최초로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전선용 케이블, 핫멜트 접착제, 특수용 잉크 등의 원료가 되는 고부가가치 EVA관련 제품의 생산능력을 증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존의 저밀도 폴리에틸렌은 고온·고압하에서 비교적 단순한 공정으로 생산되는 제품으로 해외에서 대규모 시설이 신·증설되면서 점차 국내 업계는 경쟁력을 상실해 가고 있었다. 이에 한화석유화학(주)는 대응전략의 일환으로 권 차장을 중심으로 초고함량 EVA 관련 신기술 개발을 추진해 성공의 결실을 맺게 됐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주)청우하이드로 안상구 대표는 지난 38년간 발전소를 비롯해 제철소, 정유회사에서 주로 사용되는 보일러 급수펌프, 고압다단펌프 등 산업용 특수펌프개발에만 전념해 온 엔지니어로서 국내에서 취약했던 관련 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보일러 급수펌프는 발전소에서 터빈구동에 사용되는 설비로 발전시설 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지만 제작시 특수설계 및 가공정밀도, 상대 공차를 고려해야 하는 등 첨단기술이 요구돼 해외선진국 제품이 시장을 독점하게 됐다.

안 대표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보일러 급수펌프 국산화에 주력해 마침내 개발에 성공하고 중부발전 내 서울화력에 성공적으로 설치함으로써 고부가가치 펌프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해외 경쟁회사들과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는 독점적인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초정밀도가 요구되는 고압다단펌프를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함으로써 선진국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제작할 수 있게 됐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도 높아지게 됐다.

한편,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우수 엔지니어를 발굴·포상해 산업기술 인력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현장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02년 7월부터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엔지니어 각 1인을 선정 시상해 오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부 부총리상과 트로피, 포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고 있다.


*에틸렌 바닐 아세테이트(EVA ; Ethylene Vinyl Acetate) : 에틸렌과 비닐 아세테이트를 공중합체(Copolymer)시킨 소재로 주 용도는 비닐 필름이며 탄성과 투명성과 신장율, 인장강도 등이 우수하다.



미디어다아라 김원정 기자(news@daara.co.kr)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