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코리아는 2일 서울 오피스(아세아타워 7층)에서 스마트 팩토리 기술 및 솔루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고객체험센터(Customer Experience Center)’ 오픈을 알리는 브리핑을 가졌다.
이 센터는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서울 오피스에 소재하고 있다. ▲모터 컨트롤센터 ▲지능형 컨베이어 시스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관제 시스템 ▲분산제어 시스템 ▲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 등 5개의 데모존과 인더스트리 존으로 구성했다.
이 회사 이용하 대표이사는 회사 및 체험센터를 소개하며 최근 산업의 변화를 짚었다.
이 대표는 “기존의 공장은 머신,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생산라인 등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면, 지금은 이러한 부분들을 어떻게 연결해서 어떻게 분석한 후 회사의 효율성과 이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향에 초점을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의 공장은 자율제어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시장이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기업들은 IT(정보기술)와 OT(운영기술)간 연결, 장비간 연결을 통한 데이터 수집 후 이를 분석해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고객체험센터를 방문해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면서 실제 비즈니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얻길 바란다며, 로크웰오토메이션은 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