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피아이(PI, Physik Instrumente)는 독일 카를스루 본사와 가까운 곳의 건물을 추가로 매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나노 포지셔닝, 피에조 기술 및 성능 자동화 전문가는 약 1천㎡의 추가 생산 지역을 확보했다. 피아이는 생산 용량을 확장하고 다양한 글로벌 기업 기능을 이전할 예정이다.
PI의 CEO인 Markus Spanner는 30일 배포한 자료에서 '우리의 시장과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 건물을 매입함으로써, 생산 중인 추가 워크스테이션에 1천m² 이상의 공간 및 사무실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PI는 고객에게 최대한 납기일을 맞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PI의 직원 수 증원 계획도 순조로운 진행을 하고 있다. 올해 독일에서 240명의 직원을 추가 고용하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현재까지 100개에 가까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PI는 또한 Eschbach와 Lederhose의 독일 지역과 해외 지역의 생산성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PI는 이미 생산 능력을 약 30% 증가시켜 170명 이상의 신입 사원을 채용했다. 모든 투자는 'Maximum On-Time Delivery' 계획의 결과로, PI가 고객에게 정시 납품 능력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