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건설 챌린지(이하 챌린지) 시상식이 30일 고양시 킨텍스 8홀에서 개최한 ‘2022 스마트건설 엑스포’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역할을 분담해 분야별 경연을 주관했다.
특히 이번 챌리지에는 일반 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전년대비 4개 공모 분야를 추가해 총 9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했다.
▲스마트 안전 ▲단지·주택분야 시공자동화 ▲도로분야 스마트 기술 ▲철도 등 SOC 분야 설계 BIM ▲BIM Use Live(시공 BIM) 등 5개 기술 경연 분야와 함께 ▲국토 안전관리(건설·시설) 우수사례 공모 ▲스마트건설 자유 공모 ▲스마트건설 R&D 제안서 공모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를 추가했다.
5개의 기술경연 분야에서는 20개의 우수기술이 최종 선정됐으며, 공모 분야에서는 24개의 우수 사례·아이디어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국토교통부 이상일 기술안전정책관(사진 왼쪽)이 스마트 안전 분야에서 건설용 앵커 로봇으로 수상의 영애를 안은 삼성물산(주)과 대명지이씨(주)에 최우수 혁신상을 수여했다.
스마트건설 자유공모 분야에서 콘크리트 생애주기 스마트 품질관리로 ㈜포스코건설이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