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ler(바슬러)는 기존과 동일한 크기에 5배 더 빠른 기가비트 이더넷 데이터 전송을 결합한 ace 2 Basic 카메라를 선보였다.
Basler의 5GigE 포트폴리오의 핵심이기도 한 이 제품은 고객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24M, 20M, 16M의 고해상도를 위한 Sony의 4세대 Pregius S CMOS 센서 IMX540, IMX541 및 IMX542를 탑재한 6개의 다양한 모델이 출시됐다.
1일 Basler에 따르면, 기존 포맷 변경없이 사이즈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간단한 비전 시스템 교체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알려진 ace 2 제품 라인의 소형 폼 팩터는 새로운 5GigE 인터페이스에서도 그대로 유지되기에 교체가 쉽다고 덧붙였다.
Basler의 제품 시장 관리자인 펠릭스 켐니츠(Felix Chemnitz)는 1일자 보도자료에서 '고객은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효율적인 솔루션을 원한다. 5GigE 포트폴리오 내 모든 구성 요소의 안정적인 상호 작용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해 카메라 설정만으로 작동을 단순화하고 통합 과정에 셋업에 소요하는 시간을 단축하며 고객의 전반적인 비용을 절감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