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중장비전시회(KOHES)가 내일(2일)까지 열린다.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월간 중장비, (주)광륭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전시 기간 동안 어태치먼트, 부품, 소모품, 건설 및 산업 장비들을 주로 선보이는 건설 및 환경장비 특별전도 함께 운영한다. 유압기술 및 산업용기계 제조 전문 기업인 (주)벽강산기는 1일 전시현장에서 굴삭기 암대 회전장치를 탑재한 회전형 암대를 소개했다.
벽강산기 관계자는 "회전장치가 보편화 되면서 내구성과 무게중심을 좀 더 보완했다'라며 "360″ 회전형 암(Arm)은 세계 최초 국제 특허를 획득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회전링크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있지만 회전형 암에 대해서는 아직 인지를 덜하는 것 같아 이번 전시회에 출품해 신기술을 알리고 싶었다"라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7홀에는 다양한 폐기물 산업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제15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cycling & Environmental Technologies, RETECH 2022)도 동시 개막했다. 약 145개사 410부스 규모의 이번 행사는 폐기물 처리에 필요한 어태치먼트 장비와 자원 순환과 관련한 다양한 기술 및 포럼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