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슈어소프트와 인도네시아 기업 CV Cahaya Bintang Engineering가 15일 자카르타 소재 그란 멜리아 호텔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인도네시아 산업장비 전문 기업 CV Cahaya Bintang Engineering의 R Wahyu Wibisana 대표와 슈어소프트의 심용규 팀장
이번 MOU는 한국중부발전과 한국로봇산업협회 공동으로 파견한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을 통해 이뤄졌다.
슈어소프트는 독자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분야의 소프트웨어 안전성 검증을 위한 테스트 자동화 도구 및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인도네시아 산업장비 전문 기업인 CV Cahaya Bintang Engineering와의 MOU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활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슈어소프트 심용규 팀장은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 기회를 통해 CV Cahaya Bintang Engineering와 미팅을 통해 MOU 체결까지 하게 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테스트 자동화 도구 및 검증 서비스를 인도네시아 시장에 보급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