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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문화재산업전] 문화유산 관리 체계 구축부터 VR 콘텐츠까지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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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문화재산업전] 문화유산 관리 체계 구축부터 VR 콘텐츠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유재산의 지적기반 정보구축 추진 중

기사입력 2022-09-19 13: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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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적(地籍) 빅데이터와 첨단 기술을 융합해 우리 국토의 문화유산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3D 모델링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2 국제문화재산업전(HERITAGE KOREA 2022)’(이하 문화재산업전)에 참가한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행 중인 문화유산 관리 체계 구축사업과 VR 콘텐츠 등을 전시했다.

[2022 국제문화재산업전] 문화유산 관리 체계 구축부터 VR 콘텐츠까지

지적(地籍)이란, 국토공간정보산업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경계와 위치, 형태, 권리, 면적, 지목, 건축물 등 국토의 모든 정보를 기록해 땅의 가치 기준을 제시하는 기본 정보다. 최근에는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부동산(토지와 건물)에 관한 물리적 현황과 법적 권리관계를 등록·공시하고, 그 변경사항을 관리하고 있다.

LX의 최서영 차장은 “지난 2011년도부터 문화재청과 같이 문화재 및 국유재산 관리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적측량과 실태조사, 드론영상 등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축한 3차원 통합관리체계는 각종 실무부서나 유적관리 등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지적기반의 공간정보는 관련기관, 연구소, 시민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된다.

최서영 차장은 그동안 2D 모델링으로 이뤄지던 부분을 지난해부터 3D 모델링 드론 영상 및 디지털 트윈 기술 등으로 국유재산 정보를 구축 중이며, 공간정보 VR 콘텐츠를 개발해 문화유산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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