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인재 모여라…‘2022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 개막 코엑스에서 중소·중견기업 일자리 소개의 장 열려 “채용이라는 행사의 본질적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사전 매칭 시스템, 상담, 면접, 현장 채용 등 기업과 구직자에게 필요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아 우수한 기업들과 함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19일 하루 동안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2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2022 World Class Job Festival)’에 참석한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은 개막식에서 이같이 말했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공동 주최로 막을 올린 2022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은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소개하고 청년 인재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산업부에 따르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행사는 중소·중견기업 54개사, 공공기관 12개사 등 총 66개사가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기업별 채용 상담, 이력서 컨설팅, 기업 채용 설명회 등이 진행됐다.황수성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이날 개막식 축사에 나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기업의 역할”이라며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해야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청년 구직자는 19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에서도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직무능력 및 인성검사, 자기소개서 무료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청년 인재 모여라…‘2022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 개막

코엑스에서 중소·중견기업 일자리 소개의 장 열려

기사입력 2022-09-19 14:02:23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왼쪽 세 번째)과 황수성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왼쪽 네 번째)

[산업일보]
“채용이라는 행사의 본질적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사전 매칭 시스템, 상담, 면접, 현장 채용 등 기업과 구직자에게 필요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아 우수한 기업들과 함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19일 하루 동안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2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2022 World Class Job Festival)’에 참석한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은 개막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공동 주최로 막을 올린 2022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은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소개하고 청년 인재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행사는 중소·중견기업 54개사, 공공기관 12개사 등 총 66개사가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기업별 채용 상담, 이력서 컨설팅, 기업 채용 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황수성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이날 개막식 축사에 나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기업의 역할”이라며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해야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 구직자는 19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에서도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직무능력 및 인성검사, 자기소개서 무료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