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홈(Smart Home) 시장은 2021년 85조7천억 원에서 약 1.5배 이상 성장해 2026년에는 122조 원의 시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북미, 유럽, 중국 등 세계 시장에서 한국의 스마트홈 보급률이 가장 높은 84.7%에 이를 것이다.”
4일 코엑스 401호에서 진행한 KES Future Summit(한국전자전 퓨처 서밋) 2022 키노트에서 삼성전자(주) 안용일 부사장은 ‘고객의,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진정한 스마트 홈을 향하여’라는 발제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안 부사장은 스마트 홈의 활성화를 위해서 표준화를 통한 쉬운 연결성이 확보돼야 하며 다양한 제품과 기기를 연결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창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디지털 전환 시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도전과 응전’을 슬로건으로 개최한 KES Future Summit은 5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삼성전자 안용일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