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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kg도 거뜬…실용성 높인 다용도 전기 모빌리티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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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kg도 거뜬…실용성 높인 다용도 전기 모빌리티

㈜케이엔알오토모티브, 엔지니어링 기술 기반으로 모빌리티 사업 진출

기사입력 2022-10-15 11: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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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골프 카트, 소형 전동 카트 등은 사람과 사물의 이동 수단인 ‘모빌리티(Mobility)’ 중 하나다. 이러한 카트 형식의 모빌리티를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 개발됐다.

350kg도 거뜬…실용성 높인 다용도 전기 모빌리티
케이엔알오토모티브 관계자가 다목적 카 운전을 시연하고 있다.

㈜케이엔알오토모티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A홀에서 열린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Smart TransLogistiX)’에 참가해 공원이나 항만, 공항 등의 역내에서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전기 모빌리티를 선보였다.

케이엔알오토모티브의 신건식 이사는 “모회사가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인 케이엔알시스템”이라며 “모회사의 엔지니어링 기술과 협력사의 운송계통 기술을 바탕으로 신사업 비즈니스를 모색, 케이엔알오토모티브를 통해 다목적 카(Ca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럽의 한 기업과 공동개발한 이 다목적 카는 350kg까지 무게를 견딜 수 있어 물류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시멘트, 모래 등 짐의 종류에 구애받지 않으며, 운전자의 승하차가 용이하고, 짐을 올리고 내리기 편리하도록 구조를 설계했다. 기본형만이 아니라 고객사들이 요구하는 기술과 형태에 따라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는 것이 신 이사의 설명이다.

신 이사는 “기본형을 베이스로 향후에는 자율주행 기능 및 사람이 드나들기 어려운 험지를 다닐 수 있고, 사람의 손으로 들기 힘든 부분을 줄여줄 수 있는 기능 등을 접목시킬 것”이라며 “고객 맞춤형 모빌리티 사업으로 특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통제어·관리 시스템, 자율주행, 스마트 도로 인프라, 스마트 물류 자동화 등 업계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 자리에 모은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은 39개 기업이 154부스 규모로 참가해 12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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