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위해 구현된 통합관제플랫폼 보안기기들
[산업일보]
IT보안 및 정보보호 솔루션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ISEC2023(제17회국제시큐리티콘퍼런스)’에서 물리 보안 기기들을 통합 관제할 수 있는 플랫폼이 출품됐다.
해당 플랫폼은 CCTV, 인터콤, 공기질 센서, 다중 출입문 원격 컨트롤러 등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 가능하게 한다.
통합관제플랫폼용 CCTV
버카다(Verkada) 관계자는 “AI(인공지능)과 안면인식 기능이 탑재된 CCTV를 API를 통해 외부 프로그램과 연결해 활용할 수도 있다”라며 “공장에서 제품 시그널별 제조과정을 기록해 추후 불량 등의 문제 발생 시 살펴보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CCTV 내부 저장장치에 기록되는 영상은 암호화돼있어 기기를 탈취당하더라도 정보가 쉽게 유출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ISEC2023’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20일까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