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SH코리아, 바이오융합 교육 교사 과정 확대…“학생 관심이 교사 전문성 강화로” DKSH코리아가 지난해 경북바이오마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바이오융합 교육을 올해는 교사 대상 프로그램으로 넓혔다.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이 교사들의 자발적 학습 수요로 이어지면서, 민간 주도의 교육 모델이 새로운 혁신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학생 교육 과정이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바이오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면, 교사 대상 과정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커리큘럼을 재구성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바이오융합 교육이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학교 정규 과정 속에서 지속 가능한 형태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윤성희 DKSH 바이오융합 교육센터 박사는 “학생 교육에 대한 열의가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로 이어지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에 머무르지 않고 교사의 역량을 키워 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이 사례는 민간 기업이 현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하고, 교사 역량을 높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는 성공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DKSH코리아는 앞으로도 교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바이오 교육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DKSH코리아, 바이오융합 교육 교사 과정 확대…“학생 관심이 교사 전문성 강화로”

기사입력 2025-08-18 14:48:24

DKSH 바이오융합 교육센터와 함께한 경북바이오마스터 고등학교 교사들<출처= DKSH 코리아>

[산업일보]
DKSH코리아가 지난해 경북바이오마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바이오융합 교육을 올해는 교사 대상 프로그램으로 넓혔다.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이 교사들의 자발적 학습 수요로 이어지면서, 민간 주도의 교육 모델이 새로운 혁신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학생 교육 과정이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바이오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면, 교사 대상 과정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커리큘럼을 재구성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바이오융합 교육이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학교 정규 과정 속에서 지속 가능한 형태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윤성희 DKSH 바이오융합 교육센터 박사는 “학생 교육에 대한 열의가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로 이어지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에 머무르지 않고 교사의 역량을 키워 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사례는 민간 기업이 현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하고, 교사 역량을 높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는 성공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DKSH코리아는 앞으로도 교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바이오 교육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