슝크, EMO 하노버 2025서 지속가능 제조 솔루션 공개 친환경 클램핑·툴홀딩 신기술…정밀성과 효율 동시에 제시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EMO 하노버 2025’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렸다. 독일공작기계협회(VDW)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제조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산업 비전을 공유했다. 슝크(SCHUNK)는 현장에서 친환경·지속가능 제조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했다.슝크는 ▲마이크로부터 대형 가공까지 대응하는 툴홀딩·워크홀딩 시스템 ▲지능형 전동·배터리식 클램핑 장비 등을 시연했다. 24일에는 마티아스 브렌너(Matthias Brenner) 슝크 클램핑 기술 사업부 디렉터가 ‘More performance and safety in machining with hydro expansion toolholders’를 주제로 발표하며 가공 성능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 해법을 제시했다.회사는 ‘Products for tomorrow’를 기치로 지속가능 제조 전략도 공개했다. ▲친환경 냉각윤활제 적용과 재생 공정을 통한 자원 절감 ▲연간 120여 개 사용된 자력 클램핑 플레이트 재활용 ▲무에너지 방식으로 작동하는 ADHESO 그리핑 시스템 보급 ▲대형 건설 기계 전동화 지원을 위한 1.6톤급 하이드로 확장 아버 개발 등이 대표 사례다. 슝크는 고정밀·고효율 제품군을 통해 제조 현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지속가능 기술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슝크, EMO 하노버 2025서 지속가능 제조 솔루션 공개

친환경 클램핑·툴홀딩 신기술…정밀성과 효율 동시에 제시

기사입력 2025-09-24 16: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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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CHUNK

[산업일보]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EMO 하노버 2025’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렸다. 독일공작기계협회(VDW)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제조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산업 비전을 공유했다. 슝크(SCHUNK)는 현장에서 친환경·지속가능 제조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했다.

슝크는 ▲마이크로부터 대형 가공까지 대응하는 툴홀딩·워크홀딩 시스템 ▲지능형 전동·배터리식 클램핑 장비 등을 시연했다. 24일에는 마티아스 브렌너(Matthias Brenner) 슝크 클램핑 기술 사업부 디렉터가 ‘More performance and safety in machining with hydro expansion toolholders’를 주제로 발표하며 가공 성능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 해법을 제시했다.

사진=SCHUNK

회사는 ‘Products for tomorrow’를 기치로 지속가능 제조 전략도 공개했다. ▲친환경 냉각윤활제 적용과 재생 공정을 통한 자원 절감 ▲연간 120여 개 사용된 자력 클램핑 플레이트 재활용 ▲무에너지 방식으로 작동하는 ADHESO 그리핑 시스템 보급 ▲대형 건설 기계 전동화 지원을 위한 1.6톤급 하이드로 확장 아버 개발 등이 대표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