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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펀치 박종팔, 22년만에 글러브끼고 '주먹과외' 한 수 지도
온라인 뉴스팀|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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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펀치 박종팔, 22년만에 글러브끼고 '주먹과외' 한 수 지도

기사입력 2011-10-24 11: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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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펀치 박종팔, 22년만에 글러브끼고 '주먹과외' 한 수 지도

[산업일보]
‘동양의 호랑이’로 불리며 80년대 복싱계를 주름 잡았던 전설의 챔피언 박종팔이 22년만에 글러브를 다시 끼고 대입 수험생에게 뜨거운 주먹과외를 선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IBF와 WBA 두 개 단체에서 슈퍼미들급(76.2kg 이하) 챔피언을 지낸 박종팔은 통산 전적 46승(39KO) 5패를 기록한 당대 최고의 복서. 특히 중량급에서 동양인이라는 신체적 약점을 극복하고 매경기 호쾌한 한방으로 거구의 상대를 링 위에 쓰러트리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전설의 파이터.

박종팔은 24일(월) 밤 12시에 방송되는 XTM의 격투 오디션 <주먹이 운다 2 ? 싸움의 고수>(이하 <주먹이 운다 2>) 광주 지역예선에 ‘주먹이 운다’의 아이콘 서두원, ‘부산 중전차’ 최무배와 함께 ‘주먹 판정단’으로 나선다.

전라도는 예로부터 수 많은 고수들이 배출됐던 지역. 박종팔은 호남 제일의 주먹 고수가 되기 위해 참가한 도전자들을 심사하던 중 하늘에서 보고 계실 어머니께 승리를 바치겠다는 포부로 참가한 고 3 수험생 김경연(19세)군의 사연에 마음이 움직이게 된다고. 그는 “나도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복싱을 시작했다. 어린나이에 도전의식이 대단한 것 같다. 그 투지를 직접 시험해 보고 싶다”며 22년 만에 다시 글러브를 끼고 직접 상대에 나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세계를 호령했던 전설적인 파이터답게 전혀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어린 도전자의 투지와 기량을 직접 시험해 “역시 동양의 호랑이 박종팔!” 이라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한편 <주먹이 운다2> 전라도지역 예선에서는 개성넘치는 다양한 색깔의 도전자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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