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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데일리 이영주기자] 강성훈이 내년 미 PGA 투어 출전권을 극적으로 확보했다. 강성훈은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디즈니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3위를 기록해 상금랭킹을 120위로 끌어올리며 풀시드권을 획득했다.
미PGA투어는 상금 랭킹 125위까지 내년 시즌 출전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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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극적 3위, PGA 투어 카드 획득
기사입력 2011-11-03 17:4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