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세계 최초 ‘우유로 만든 옷’ 개발, 의류산업 ‘돌풍’ 예고
나미진 기자|mijindami@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세계 최초 ‘우유로 만든 옷’ 개발, 의류산업 ‘돌풍’ 예고

내년부터 대량생산 ‘스타트’

기사입력 2011-11-17 13:35:56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세계 최초 ‘우유로 만든 옷’ 개발, 의류산업 ‘돌풍’ 예고
[산업일보]
동영상 캡처

세계 최초로 ‘우유로 만든 옷’이 개발돼 의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5일 독일의 패션 디자이너 앙케도마스케가 우유로 옷을 만들었다는 소식이 미국 일간 뉴욕 데일리뉴스를 통해서 보도됐다.

생화학자이자 패션디자이너인 앙케도마스케는 우유 단백질에서 ‘카제인’이라는 물질을 추출, ‘Qmilch’라는 섬유를 개발했으며, 이번 개발로 독일 직물연구협회로부터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 최초 ‘우유로 만든 옷’ 개발, 의류산업 ‘돌풍’ 예고
동영상 캡처

‘우유로 만든 옷’은 앙케도마스케가 2년 동안의 연구 끝에 탄생시킨 결과물로, 실크처럼 부드럽지만 면직물처럼 물세탁이 가능한 특성을 지녔다.

“화학 섬유로 제작된 옷을 입고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건강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는 그의 말처럼 화학 섬유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나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현지 매체들은 일제히 앙케도마스케가 내년부터 이를 대량생산키로 함에 따라 가격 경쟁력에 있어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점치고 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