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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발전 노하우 해외수출, 컨설팅기업이 ‘함께’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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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발전 노하우 해외수출, 컨설팅기업이 ‘함께’

기사입력 2011-11-19 00: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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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우리나라의 산업발전 경험을 해외 컨설팅 상품화하고 국내 컨설팅기업의 해외진출을 도모하기 위해'국제산업컨설팅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이같은 방안의 일환으로 '국제산업컨설팅 포럼'이 출범된다고 밝혔다.

'국제산업컨설팅 활성화 방안'으로는 ▲ 우리나라의 산업발전 경험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컨설팅 콘텐츠 제작 ▲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컨설팅 수요와 국내 컨설팅 기업과의 연계 ▲ 개도국 파견 퇴직전문가(현재 15개국 파견) 인적 네트워크 구축 ▲ 공공기관, 컨설팅 기업, 사업 수행 기업과의 정보교류 등 유기적인 협력의 장으로 포럼 설립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포럼 발족식은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초대 의장으로 컨설팅기업의 정택진 삼정KPMG 대표가 추대됐다.

포럼에는 정부간 협력사업을 지원하는 공공연구기관, 프로젝트 타당성 조사(F/S), 기본계획(MP) 수립 등을 담당하는 컨설팅 기업, 사업을 수행하는 공기업 등 43개 기관이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포럼 발족식에서는 지식경제부 1차관의 축사, 한국개발전략연구소 전승훈 대표의'개도국 ODA사업 컨설팅 사례', 대성에너지(주) 박문희 소장의'중앙아시아 신재생에너지 진출 사례'가 발표됐다.

윤상직 차관은 축사를 통해 “국제산업컨설팅 활성화 방안과 포럼 발족으로 우리나라의 성공경험이 개도국에 공유되고, 국내 컨설팅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택진 포럼의장은 “포럼출범과 동시에 실제적인 컨설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컨설팅 기업과 공기업과의 동반진출 방안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산업발전 경험을 개도국에서 배우고자하는 열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를 국내 컨설팅기업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기회로 활용하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토종 컨설팅 기업을 태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컨설팅 기업과 공기업이 협력하여 해외 진출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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