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지방 최초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혜택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지방 최초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혜택

기사입력 2011-12-03 00:08:31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대구시는 내년부터 환경친화적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과 유료도로 통행료를 60% 감면해 준다.

대구시는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환경친화적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그 간에는 수도권 지역인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만 2005년부터 시행됐다.

지원 대상차량은 지식경제부에서 고시한 하이브리드 자동차 중 배기량 1600cc 미만인 차량으로서 대구시에 등록된 차량이다.

이번 조치로 혜택을 받는 차량은 총 718대로(11.3기준) 수성구 169대, 달서구 153대, 남구 35대, 중구 26대 등이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환경친화적자동차 표지를 발급받아 차량에 부착해야 하며, 표지는 시청, 구·군청 환경부서에 자동차등록증과 신분증, 저공해 자동차증명서를 제출하면 발급 받을 수 있다.

대구시 진용환 환경녹지국장은 “앞으로 전기자동차, 연료전지자동차, 태양광자동차 등으로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금번 시책으로 인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산과 지역 대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