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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데일리 조성수기자] 재미교포 케빈 나가 미국에서 자선골프대회를 연다. 다음달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시티오브인더스트리의 인더스트리힐스골프장이다. 자선기금 모금을 위한 순수 아마추어 대회로 144명이 참가한다. '케빈을 사랑하는 모임(케사모)'이 대회 진행을 맡아 앞으로 자선재단으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케빈 나는 "올해 그토록 원했던 첫 우승을 일궈냈다"며 "앞으로 나갈 길이 더 험난하겠지만 성원해준 팬들을 위해 보답한다는 생각으로 우선 자선 골프대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케빈 나는 PGA투어 데뷔 7년 만인 지난 10월 저스틴팀버레이크오픈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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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나, 미국서 자선골프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1-12-01 19:2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