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의 공동창립자, 제임스 트루차드(Dr. James Truchard)와 제프 코도스키(Jeff Kodosky)의 그동안의 공적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Woodrow Wilson International Center for Scholars는 Corporate Citizenship에 기여한 공을 인정, 텍사스 오스틴의 포 시즌에서 제임스 트루차드와 제프 코도스키에게 Woodrow Wilson Award for Corporate Citizenship 시상식을 진행,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Woodrow Wilson Award Center는 “실무와 개인 실천에 있어서 성공을 넘어 공익까지 깊이 생각한 경영진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제임스 트루차드와 제프 코도스키는 1976년에 NI를 공동 창립한 이래, NI를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 이끌며, 시대의 흐름을 바라보는 남다른 해안과 선견지명을 갖춘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이자 기술 개척자로 인정받고 있다.
혁신과 발견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NI는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의 기술 가속화를 앞당길 수 있는 툴을 개발, 목표를 달성하는 데 경제적 또는 다른 어려움이 있는 엔지니어들에게 기술을 제공하고, 교육 기관들과 협력해 다음 세대들에게 공학과 과학에 대한 지식과 관심을 키워주는 데 사명감을 가지고 일조하고 있다.
최근 포춘지가 진행한 월드베스트 25의 다국적 기업 중 하나로 NI가 선정돼 CEO인 제임스 트루차드의 높은 기업가 정신과 리더쉽을 전 세계에서 알리며, 그 능력을 증명시켰다.
또한 NI 공동창립자로 비즈니스와 기술을 담당하는 제프 코도스키는 NI의 핵심 플랫폼인 LabVIEW 시스템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구현한 장본인으로, NI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LabVIEW는 Electronic Design지가 진행한 ‘산업을 바꾼 50개 제품’에 선정될 정도로 스마트 시대의 변화를 주도할 핵심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