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자원 위기 대응 TF팀 발족
한국 에너지 관리 위기상황 대처 방안 마련키로
기사입력 2011-12-20 00:06:32
[산업일보]
최근 대규모 정전사태에 이어 원자력 에너지 발전이 중지되는 등 국가 에너지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정부는 에너지 분야의 위기 상황이라고 판단, 위기대응TF팀을 구성하는 등 겨울철 에너지 수급조절에 나섰다.
지식경제부는 이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2차관이 주재하는 ‘에너지 자원 위기대응TF’팀을 출범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석 차관은 “9.15 대규모 정전사태, 대이란 제재 초지가능성 등 일련의 국내외 상황을 살펴볼 때 지금은 에너지 분야의 위기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조 차관은 TF팀 출범과 관련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 등 기존에 지식경제부가 수립한 모든 정책이 한치의 오차 없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TF팀을 출범, 본격 가동키로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지식경제부는 물론 TF에 참여하는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각자 맡은 바 분야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최근 발생하는 이상기온 현상에 따른 LNG, 전력, 석탄 수급 불안요인과 대이란 제재로 인한 유가 급등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판단에서 전력수급을 안정화시키고 에너지원별 수급전망과 대응방안 등 최근 에너지 분야의 현안을 세밀히 검토하고 점검하는 등 행정력을 에너지 수급조절에 모을 방침이다.
최근 대규모 정전사태에 이어 원자력 에너지 발전이 중지되는 등 국가 에너지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정부는 에너지 분야의 위기 상황이라고 판단, 위기대응TF팀을 구성하는 등 겨울철 에너지 수급조절에 나섰다.
지식경제부는 이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2차관이 주재하는 ‘에너지 자원 위기대응TF’팀을 출범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석 차관은 “9.15 대규모 정전사태, 대이란 제재 초지가능성 등 일련의 국내외 상황을 살펴볼 때 지금은 에너지 분야의 위기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조 차관은 TF팀 출범과 관련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 등 기존에 지식경제부가 수립한 모든 정책이 한치의 오차 없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TF팀을 출범, 본격 가동키로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지식경제부는 물론 TF에 참여하는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각자 맡은 바 분야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최근 발생하는 이상기온 현상에 따른 LNG, 전력, 석탄 수급 불안요인과 대이란 제재로 인한 유가 급등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판단에서 전력수급을 안정화시키고 에너지원별 수급전망과 대응방안 등 최근 에너지 분야의 현안을 세밀히 검토하고 점검하는 등 행정력을 에너지 수급조절에 모을 방침이다.
온라인 뉴스팀 kidd@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