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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Class 300’ 똑똑한 인재들 몰려든다
조유진 기자|olive@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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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Class 300’ 똑똑한 인재들 몰려든다

2011년 선정 30개 기업, 1천 163명 채용 늘려

기사입력 2011-12-26 07: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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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World-Class 300’에 선정된 기업들이 매출·수출이 증가면서 채용을 확대, 국내 노동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식경제부 윤상직 제1차관은 최근 이화다이아몬드공업 현장을 방문해 2011년 선정기업 30개사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장소인 이화다이아몬드공업은 World-Class 300 선정기업 가운데 하나다.

이는 World-Class 300 프로젝트 추진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한편, World-Class 기업으로서 자부심과 이미지 제고를 위한 행보라는 게 정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선정기업 30개사는 올해 총 1천 163명, 즉 기업 당 평균 38.8명 신규인력을 채용했고, 내년에도 총 1,600여 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어서 일자리 창출에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기업들은 올해 총매출액이 6조 9천 500억여 원으로 지난해 5조 5천 200억여 원에 비해 26% 성장한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올해 총 수출액은 4조 1천 500억여 원으로 지난해 2조 7천 800억여 원보다 49%나 증가하는 등 매출·수출 양면에서 모두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윤상직 차관은 “적극적 기술개발, 시장개척으로 무역 1조 불 달성 등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기업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이어 “우리 청년들이 일하고 싶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기자 간담회에 함께한 기업들은 World-Class 300 선정을 계기로 직원들의 자부심이나 대외 이미지도 크게 높아졌고, 최근 직원채용에서도 우수한 인재들이 점점 많이 모여들고 있다고 자평했다. 또한 한·미 FTA를 계기로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경부도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R&D를 지원하고 우수인재 확보, FTA 활용 등 글로벌 시장개척 등을 통해 기업들의 노력을 더욱더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전했다.

한편, 지경부는 내년에 60개의 World Class 300 기업을 추가로 선정해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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