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 냄새 정체는?
기사입력 2012-01-13 00:09:31
[산업일보]
환경부가 주유소의 휘발유 냄새에 대한 원인물질과 유해성에 대해 발표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휘발유에는 황, 벤젠화합물, 방향족화합물, 올레핀 및 메탄올 등의 탄화수소류로 구성된 유기물과, 착색제, 산화 안정도 향상제(Aromatic diamines 등), 엔진세정제(polybutenamines 등), 노킹방지제와 옥탄가 증가를 위한 MTBE(메틸 t-부틸 에테르), ETBE(에틸 t-부틸 에테르)등을 혼합해 만들어진다는 것.
이같은 휘발유 유증기 중의 벤젠, 톨루엔, 자일렌이 주유소에서 발생되는 휘발유 냄새의 주요 원인물질이라고 설명했다.
주유소의 휘발유 냄새는 우리 몸에 얼마나 해로울까?
휘발유에는 벤젠, 에틸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 방향족과 할로겐족 탄화수소 등 10여가지 유해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들 물질은 인체 발암성 및 생식독성 등이 있는 직접적인 유해물질이라는 게 환경부의 입장.
특히 독성물질의 발암 등급을 규정하는 EPA 와 IARC(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는 주유소에서 발생하는 벤젠물질을 발암 1등급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연구자료에 의하면 주유원의 발암 및 벤젠노출도가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기도 하다.
환경부는 지방족 탄화수소류(부탄, 올레핀계)는 인체에 대한 유해성은 크지 않으나 광화학반응을 통하여 오존 및 스모그 발생의 원인이 된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주유소의 휘발유 냄새에 대한 원인물질과 유해성에 대해 발표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휘발유에는 황, 벤젠화합물, 방향족화합물, 올레핀 및 메탄올 등의 탄화수소류로 구성된 유기물과, 착색제, 산화 안정도 향상제(Aromatic diamines 등), 엔진세정제(polybutenamines 등), 노킹방지제와 옥탄가 증가를 위한 MTBE(메틸 t-부틸 에테르), ETBE(에틸 t-부틸 에테르)등을 혼합해 만들어진다는 것.
이같은 휘발유 유증기 중의 벤젠, 톨루엔, 자일렌이 주유소에서 발생되는 휘발유 냄새의 주요 원인물질이라고 설명했다.
주유소의 휘발유 냄새는 우리 몸에 얼마나 해로울까?
휘발유에는 벤젠, 에틸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 방향족과 할로겐족 탄화수소 등 10여가지 유해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들 물질은 인체 발암성 및 생식독성 등이 있는 직접적인 유해물질이라는 게 환경부의 입장.
특히 독성물질의 발암 등급을 규정하는 EPA 와 IARC(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는 주유소에서 발생하는 벤젠물질을 발암 1등급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연구자료에 의하면 주유원의 발암 및 벤젠노출도가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기도 하다.
환경부는 지방족 탄화수소류(부탄, 올레핀계)는 인체에 대한 유해성은 크지 않으나 광화학반응을 통하여 오존 및 스모그 발생의 원인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