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올 한해 무역 중심 서겠다’ ‘2012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가 포스코센터 스틸클럽에서 개최됐다.행사에는 지식경제부 장관(홍석우)을 비롯하여 철강업계 CEO 및 임원, 학계, 관련단체 등 2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홍석우장관은 작년 한해 대내외적 경제위기 속에도 우리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준 철강업계의 공로를 치하했다.홍 장관은 2001년 이후 10년 만에 무역흑자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수출에서도 역대 최고치 성과를 나타내며 무역 1조달러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며 올해 경제전망이 밝지만은 않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기회는 올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있어서 철강업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이어 지금까지 이와 같은 위기 속에서 투자를 확대하고 신시장을 개척한 것이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견인해 온 원동력임을 강조하는 한편, 정부도 향후 철강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신흥개도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코트라와 등 유관기관을 동원하여 총력지원 할 것을 약속했다.홍 장관은 또 녹색성장의 중요한 글로벌 이슈에도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목표관리제와 배출권거래제 도입시 발생할 수 있는 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파악하고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철강업계, ‘올 한해 무역 중심 서겠다’

기사입력 2012-01-15 00:07:48

[산업일보]
‘2012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가 포스코센터 스틸클럽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지식경제부 장관(홍석우)을 비롯하여 철강업계 CEO 및 임원, 학계, 관련단체 등 2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홍석우장관은 작년 한해 대내외적 경제위기 속에도 우리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준 철강업계의 공로를 치하했다.

홍 장관은 "2001년 이후 10년 만에 무역흑자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수출에서도 역대 최고치 성과를 나타내며 무역 1조달러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며 올해 경제전망이 밝지만은 않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기회는 올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있어서 철강업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지금까지 이와 같은 위기 속에서 투자를 확대하고 신시장을 개척한 것이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견인해 온 원동력임을 강조하는 한편, 정부도 향후 철강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신흥개도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코트라와 등 유관기관을 동원하여 총력지원 할 것을 약속했다.

홍 장관은 또 녹색성장의 중요한 글로벌 이슈에도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목표관리제와 배출권거래제 도입시 발생할 수 있는 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파악하고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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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진 기자 mijindam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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