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00세 시대’를 맞이하면서 노후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커져가고 있는 이 때, 죽는 날까지 품격 있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된 책 <지적으로 나이 드는 법>이 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적으로 나이 드는 법>은 인생의 후반을 만족스럽고 멋지게 보내기 위해 죽을 때까지 놓지 말아야 할 50가지 비결을 제시한다.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 일본 최고의 영문학자이자 사회평론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저자 와타나베 쇼이치는 이 책을 통해 몸과 마음, 두뇌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자세한 방법에서부터 삶과 죽음, 인생에 대한 철학을 들려준다.
책 속에서 저자는 “지적으로 나이 든다는 것이란 삶과 죽음, 사람과 운명, 지식과 배움에 대한 자기철학의 재발견”에 있다며 그 해법은 ‘지적 생활’에서 찾고 있다.
은퇴 후 찾아오는 제2의 인생, 그 길을 밝혀 줄 단 한 권의 책 <지적으로 나이 드는 법>은 자신의 삶을 찬찬히 되돌아보고 마음의 휴식을 얻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