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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부품소재 전문인력 양성사업 '스타트'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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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부품소재 전문인력 양성사업 '스타트'

기사입력 2012-02-14 0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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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전라북도가 도내 청·장년층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부품소재 전문인력양성사업’이 올해 사업을 시작한다.

사업추진 3년째인 이 사업은 도내 친환경부품소재 관련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공급하는 맞춤형인력양성사업으로 올해는 전북대TIC가 주관하고 전주기계탄소기술원, 전북자동차기술원, 폴리텍대신기술연수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국비 5억원 등 총 7억원을 투자하여 14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으로 셰플러코리아, (주)오디텍 등 88개 기업이 참여하여 전라북도 전략산업인 자동차부품 및 기계산업관련 친환경부품분야를 특화하여 추진하며 세부사업은 ▲전북대 자동차부품 금형기술혁신센터(전북대TIC) : 친환경부품소재 설계 및 개발(30명) ▲전주기계탄소기술원 : 탄소복합소재부품 성형가공기술인력 양성(30명) ▲전북자동차기술원 : 친환경기반 부품가공인력 양성(30명) ▲한국폴리텍대신기술연수센터 : 현장기술 전문인력 양성(50명) 등이다.

교육생은 2월 말부터 3월까지 양성기관별로 모집하며, 직무소양교육 등 공통과목, 기업체 현장실습, 과정별 전문교육과정 등 6개월간 교육하며, 교육생에게는 월 3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도는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사업평가시 최우선 항목인 목표 취업률을 80%이상으로 설정하고 교육생 모집부터 교육이수, 취업전략, 사후관리까지 전과정에서 참여기관고유의 교육역량을 더욱 특화하며 산업간 융복합추세를 반영하고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현장전문가 교육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2010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공모사업으로 처음 선정된 후 ‘10년 취업률 74.2%, ’11년 취업률 84.8% 등 인력양성사업 중에서도 특히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성수 도 민생일자리본부장은 친환경부품소재분야 전문인력양성사업등 기업맞춤형 인력양성·공급사업이 도내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인력양성지원 시스템구축으로 향후 관련분야 기업유치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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