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난해 자동차 생산 세계 5위 기록
기사입력 2012-02-15 00:04:18
[산업일보]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해 세계 자동차생산 자료(해외 현지생산은 현지국가에 포함)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생산이 전년대비 9.0% 증가한 4,658천대로 역대 최고기록을 갱신해 7년 연속 세계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 생산비중의 5.8%에 달하는 규모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자동차 수요진작책 종료와 친환경차 구매지원정책의 축소,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긴축 기조 등에도 불구하고 18,419천대(세계 생산비중 22.9%)를 생산해 3년 연속 세계 1위를 지켰다.
미국은 자동차 수요회복과 Big3의 판매호조 등으로 전년대비11.7% 증가한 8,646천대로 일본을 제치고 2위로 상승했다.
일본은 ’11. 3월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과 전력수급 차질, 가을에 발생한 태국의 홍수로 인한 부품공급 애로 등으로 전년대비 12.7% 감소한 8,399천대로 3위로 하락했으며, 독일은 내수와 수출증가로 전년대비 6.7% 증가한 6,304천대로 4위를 유지했다.
이밖에 인도가 3,940천대로 6위, 브라질이 3,406천대로 7위, 지난해 9위였던 멕시코가 수출증가에 따른 생산 증가로 2,680천대를 기록하며 8위, 스페인이 2,354천대로 9위, 프랑스가 2,278천대로 10위에 등극했다.
한편, 지난해 전세계 자동차 생산은 유럽재정 위기로 인한 서유럽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미국시장 회복과 신흥시장의 수요증가로 전년비 3.0% 증가한 80,524천대를 기록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해 세계 자동차생산 자료(해외 현지생산은 현지국가에 포함)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생산이 전년대비 9.0% 증가한 4,658천대로 역대 최고기록을 갱신해 7년 연속 세계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 생산비중의 5.8%에 달하는 규모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자동차 수요진작책 종료와 친환경차 구매지원정책의 축소,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긴축 기조 등에도 불구하고 18,419천대(세계 생산비중 22.9%)를 생산해 3년 연속 세계 1위를 지켰다.
미국은 자동차 수요회복과 Big3의 판매호조 등으로 전년대비11.7% 증가한 8,646천대로 일본을 제치고 2위로 상승했다.
일본은 ’11. 3월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과 전력수급 차질, 가을에 발생한 태국의 홍수로 인한 부품공급 애로 등으로 전년대비 12.7% 감소한 8,399천대로 3위로 하락했으며, 독일은 내수와 수출증가로 전년대비 6.7% 증가한 6,304천대로 4위를 유지했다.
이밖에 인도가 3,940천대로 6위, 브라질이 3,406천대로 7위, 지난해 9위였던 멕시코가 수출증가에 따른 생산 증가로 2,680천대를 기록하며 8위, 스페인이 2,354천대로 9위, 프랑스가 2,278천대로 10위에 등극했다.
한편, 지난해 전세계 자동차 생산은 유럽재정 위기로 인한 서유럽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미국시장 회복과 신흥시장의 수요증가로 전년비 3.0% 증가한 80,524천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