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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중견기업 육성 종합전략 수립 
권오황 기자|ohkwon@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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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중견기업 육성 종합전략 수립 

지경부, R&D·해외진출 지원 확대

기사입력 2012-02-18 0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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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식경제부가 중견기업을 집중 육성키로 하고 올 상반기 중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견기업 대표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관계부처와 중견기업계, 관련 전문가 등으로 ‘중견기업 육성·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견기업이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 아니면서 상호출자제한집단 소속기업이 아닌 기업을 의미한다. 2010년 말 기준 중견기업은 1291개사다.

이들 중견기업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수의 0.04%에 불과하나 고용은 8%, 수출은 12.7%를 차지하고 있다. 

중견기업 육성 종합대책은 크게 3가지로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먼저,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R&D)에 대한 지원 비중을 확대하고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춘다.

또한 중견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부담을 합리적 범위 내에서 완화해 나간다.

아울러 글로벌 전문기업 클럽 결성과 우수 중소·중견기업 알리기 등을 통해 많은 우수 인재가 중견기업을 찾을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나간다.

이러한 지경부의 계획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무역 2조달러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견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에 나가야 한다”며 “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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