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산업일보]
탄소배출권 시행으로 화력에너지의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태양광 산업의 세계적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에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에 걸쳐 ‘2012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가 펼쳐지고 있다. 국내 최초,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최신 기술은 물론 고효율 태양전지 제조비용 절감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외 바이어들과 태양광 산업인들의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에 개막전부터 업계의 관심을 모아왔다.
지난해에 이어 대규모 국제 전시회로 치러지면서 명실공이 한국을 대표하는 태양광 전문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는 ‘2012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서는 잉리솔라, LDK솔라,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등 세계 태양광 시장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 유수의 태양광 기업들 또한 전시회에 참여해 높은 호응이 이어졌다. 태양광 실리콘 생산에서 모듈 생산까지 개별 및 턴키 장비를 모두 확보하고 있는 슈미드(Schmid)를 비롯해 세계 유일의 전 밸류체인 장비 공급을 완성한 스위스의 마이어버거(MeyerBurger), 라미네이터와 시뮬레이터 분야에서 일본은 물론 세계를 압도하고 있는 닛신보(Nissinb) 등이 최신 장비를 선보이며 그 기술력을 뽐냈다.
국내 기업으로는 태양광 모듈 제조공정의 핵심장비를 개발한 아론과, CIGS 증착장비, 이종접한 태양전지 증착장비 전문 기업 테스, LST 에너지, 티지솔라 등이 참가해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
![[사람을 위한 AI①] 기술 진보 다음, 사람과 기후 사이에서 답을 찾다](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12/17/thumbs/thumb_168126_1765957287_3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