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미국 에어로플렉스의 국내 대리점인 누비콤(대표이사 신동만)은 당사가 3가지의 새로운 광대역 신호분석기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들은 상용통신, 군 통신, 그리고 우주항공 등에서 복잡한 신호들을 찾고, 기록하고, 분석하는 장비이다.
스카우터(Scout), 헌터(Hunter) 그리고 익스플로러(Explorer) 등, 세 가지 모델로 구성 되었으며, 업계를 선도하는 기능을 가지면서도 매우 매력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에어로플렉스의 부사장 슈구즈맨(Sue Guzman)씨는“최소한 55%나 신호분석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고객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너무나 싼 가격으로 광대역 신호 분석기의 증명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타사의 제품은 무슨 현상이 발생 했는지 만을 알려 주는데 비해, 우리의 제품은 왜 그러한 현상이 발생했는지를 알려 준다”고 강조했다.
새로 발표하는 신호분석기는 휴대형인 스카우트 CS1104와 렉-마운터형인 헌터 CS1207과 익스플로러 CS1247 이렇게 세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세 장비는 레이더, 통신, 광대역 RF 측정, 위성, 전자전(EW), EMC, 스펙트럼 모니터링, 전파측정, 전자파환경분석(EME), 무선, 그리고 칩 테스트 등의 분야에서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초점을 두었다. 전 제품 모두 현재 사용 중인 사용자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사용하는 사람에게도 친숙하고 쉽도록, 에어로플렉스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BSA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