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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이어도 영토분쟁? '한국 관할에 들어올 것'
나미진 기자|mijindam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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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이어도 영토분쟁? '한국 관할에 들어올 것'

기사입력 2012-03-12 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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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이어도 영토분쟁? '한국 관할에 들어올 것'


[산업일보]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불거진 중국의 이어도 관할권 주장과 관련, 이어도는 한국 관할에 들어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양재동 서울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대통령과 편집·보도국장 토론회’에 참석, 한중간 외교현안이 되고 있는 이어도 문제에 대해 이어도는 해면 4~5미터 아래에 있어 영토는 아니지만 어떤 형태로든 한국 관할에 들어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어도는 우리 영토에서 훨씬 가깝다는 입장을 피력한 뒤 협상을 하면 중국 정부도 한국 관할이라는 점을 상식적으로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중국 외교부 류웨이민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어도(중국명 쑤옌자오) 문제에 대한 중국 정부 입장을 묻는 질문에 중국과 한국은 쑤옌자오를 영토로 여기지 않기때문에 영토 분쟁이 존재하지 않는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며 쑤옌자오의 귀속 문제는 쌍방이 담판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인 바 있다.

한편 한국 최남단 섬인 마라도에서 149km, 중국 동부 저쟝성 앞바다 저우산군도 가장 동쪽의 퉁다오(童島)로부터 247㎞ 떨어져 있는 이어도는 한국과 중국이 주장하는 EEZ가 중첩되는 곳이으로 양국은 1996년부터 EEZ 경계획정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결론을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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