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프츠 2012 현장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 모습
[산업일보]
삼성전자가 2.8인치 크기의 초소형 스마트폰 갤럭시 포켓의 해외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달 중 갤럭시 포켓을 독립국가연합과 중남미, 중국 등 신흥 시장에 출시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갤럭시 포켓은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작은 크기로 가격은 약 100달러 정도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갤럭시 포켓 출시는 삼성전자가 해외 중국산 저가 제품 시장을 잠식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갤러시 포켓은 2.3인치(240*320) TN LCS 화면과 구글 안드로이드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OS), 832㎒ 싱글코어 프로세서, 1200mAh 배터리, 3GB 저장장치, 200만화소 카메라 등이 장착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