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연예인들 '요리 스승'으로 TV에 자주 출연했던 유명 요리연구가가 사기혐의로 피소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국내 언론 매체에 따르면 요리연구가 박모 씨가 자신이 강사로 있는 요리교실 회원들에게 사기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다.
보도에 의하면 유명 요리연구가 박씨는 30% 수익을 올려주겠다며 요리교실 회원 A씨에게 수천만원을 빌리는 등 투자금 명목으로 받은 6억 원을 챙기고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
이같은 수법으로 요리연구가 박씨가 인정한 피해자만 20여 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경찰은 고소장을 접수하고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요리연구가 피소, 6억원 사기 혐의 '충격'
기사입력 2012-03-16 10:2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