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박스 홈페이지
[산업일보]
PC에 있는 동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전송이 클릭 한 번으로 가능해진다.
그래텍은 16일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전송하는 스마트 미디어 서비스 `곰박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곰박스는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전송할 때 별도의 USB 케이블이 없어도 무선네트워크를 통해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곰박스 프로그램은 PC와 스마트폰에 프로그램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를 위해 20GB까지 동영상을 저장하는 무료 저장공간 서비스와 3G에서도 실시간 스트리밍 재생과 동영상 다운로드, 시청이 가능한 `곰 스페이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곰박스를 통해 보다 손쉽게 동영상을 공유하거나 전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래텍 최재흠 신규사업부문장은 번거롭고 어려웠던 과정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곰박스 PC 프로그램은 홈페이지(gombox.gomtv.com)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고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용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