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외국인들의 한글타투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다시금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외국인들의 한글 타투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 사이에 반응이 뜨겁다.
사진 속의 외국인들은 저마다 개성 넘치는 한글 타투를 하고 있는데,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한글을 몸에 새기고 있는 외국인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 것.
특히 영혼상실, 사랑, 태권도 등의 단어나 맞춤법이 틀린 한글을 새겨 넣은 외국인들도 있어 이 사람들이 이 뜻을 알고 문신을 새는 것인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 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외국인들 눈에는 한글이 이뻐보이나 보다” “외국인들의 한글 사랑이 대단하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사람 영어로 타투한 걸 보면 저런 느낌?”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들 한글타투, “외국인도 영어 타투한 우리나라 사람보면 이런 느낌?”
기사입력 2012-03-26 17:5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