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소속 연예인들에게 10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SM은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고아라, 이연희 등 SM 소속 연예인들과의 파트너쉽 관계를 강화와 회사의 비전과 성장을 소속 연예인들과 공유하기 위해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SM 측은 “이번 유상증자는 소속 연예인과의 발전적 파트너쉽 구축으로 향후 회사의 글로벌한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3자 배정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가 아닌 특정 3자를 신주의 인수자로 정해놓고 실시하는 유상증자다.
한편 SM은 이수만이 최대 주주로 지난해 총매출 1820억 원 이상을 기록,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액 1000억 원을 넘겼다.
SM, 강타 보아 등 소속 연예인에 '10억원' 유상증자 실시
기사입력 2012-03-27 12:3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