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산학협력선도大 공통목표는 현장중심형·중기 지원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학협력선도大 공통목표는 현장중심형·중기 지원

기사입력 2012-03-30 00:10:23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교육과학기술부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선정은 사업유형(기술혁신형, 현장밀착형)을 구분해 추진하나 두 유형 모두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교육을 현장중심형으로 바꾸고 중소기업과의 협력 지원을 공통의 목표로 하므로 이를 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매일경제 ‘출발부터 삐걱대는 1700억 산학협력大…심사기준 애매해 잡음’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LINC 사업은 지역산업과 연계한 우수인력 양성과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50개 대학에 1700억원을 지원한다.

현장밀착형은 학부생 중심, 기술혁신형은 학부생 이외에도 대학원(석·박사 과정)이 참여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으며 이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편, 기술개발 등 기업지원 내용을 평가한다.

기술혁신형도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실적 위주의 평가가 아니라 대학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체제 개편, 현장 중심 교육 지원, 기업 지원 인프라 및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한다.

교과부는 또한 대학의 산학협력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대학 교원의 인사제도 개선 등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사업 신청요건으로 하고 주요 평가지표로 삼았다.

기존의 연구(논문) 중심 업적평가 등을 개편해 교수업적평가와 승진 등에 특허, 기술이전, 기술지도 등 산학협력 실적을 반영하도록 해 산학협력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했다.

이와 관련 “신청대학 대다수는 LINC사업 준비과정에서 인사제도 개선 등을 이미 추진해 대학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교과부는 설명했다.

LINC 사업은 수도권 대학이나 연구(대학원) 중심 대학보다는 비수도권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광특회계 예산 사업으로 지역에 대한 지원 비중이 높다. 실제 비수도권 대학이 전체 50개교 중 43개교로 86%를 차지한다.

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