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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삼성·LG·소니 줄줄이 특허침해 소송
황원희 기자|whwha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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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삼성·LG·소니 줄줄이 특허침해 소송

기사입력 2012-03-29 16: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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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HTC, 소니, 리서치인모션(RIM) 등 6개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특허 침해 혐의로 소송을 당했다.

그래픽스 프로퍼티스 홀딩스(GPH)는 자사의 특허를 이들 6개 주요 제조사들이 침해했다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서면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GPH가 문제 삼은 특허는 글자나 영상 데이터를 스마트폰 화면 위의 픽셀(점)로 전환해주는 컴퓨터 그래픽 관련 기술이다. GPH는 2009년 파산한 컴퓨터 제조업체 ‘실리콘 그래픽스’가 전신이다. 컴퓨터 그래픽 관련 기술은 고해상도 와이드 LCD 스크린과 일반 스크린에서 고화질 영상 구현을 위해 고안된 그래픽 프로그램이다.

GPH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ㆍ갤럭시S2, LG전자 스릴, HTC 이보 4G, 소니 엑스페리아, 리서치인모션의 토치, 애플 아이폰 등이 자사 기술을 도용했다고 주장했다. 피소 당한 제조사들은 GPH가 자사 특허와 무관한 기술까지 광범위하게 특허 침해를 주장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또 GPH의 특허가 일부 기술적인 결함이 있어 특허 침해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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