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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경기, 1분기 하락세 이어 2분기 “맑음”
황원희 기자|whwha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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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경기, 1분기 하락세 이어 2분기 “맑음”

기사입력 2012-03-30 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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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경기, 1분기 하락세 이어 2분기 “맑음”


[산업일보]
국내 제조업체들은 1분기 부진했던 경기가 2분기에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식경제부와 산업연구원은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 국내 기업 508개를 대상으로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1분기 실적 지수가 100을 기준으로 88을 기록해 전분기보다 경기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실적 지수는 3개 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여 작년 2분기 101에서 3분기 91, 4분기 90으로 떨어진 뒤 올해 1분기에 88로 더 떨어졌다.

부문별로 매출(87), 내수(85), 수출(91), 경상이익(82) 등에서 모두 1분기 실적이 전분기보다 부진했다.

업종별 실적 지수를 보면 반도체(126)와 전기기계(103)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전분기에 비해 실적이 저조했다.

반도체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 등이 의욕적으로 올해 투자계획을 발표해 전반적으로 체감 경기는 오히려 살아났다.

또 2분기 제조업 BSI 전망치는 104로 나타나 2분기부터 경기둔화세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매출(111), 내수(107), 수출(106), 경상이익(100) 등 전 부문에서 전망치가 1분기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업종별로는 조선(80), 비금속ㆍ석유정제(97)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전망치가 기준치인 100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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