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일본이 초특급 태풍으로 비상이다.
일본 언론 매체에 따르면 일본에 초특급 태풍이 불어 닥쳐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보도다. 지난해 동일본 대지진 참사에 이어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시간당 108㎞에 달하는 강풍 때문에 80대 여성이 넘어져 숨지는 등 지금까지 2명이 사망하고 20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또 항공기와 철도가 운행을 멈춰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전선이 끊겨 전국 2만여 가구가 정전됐다는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태풍은 한랭전선과 남쪽의 따뜻한 기류가 충돌해 발생한 것으로, 오늘(4일) 낮까지 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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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초특급태풍, 일본 열도 비상
기사입력 2012-04-04 09: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