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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성 산업체확산에 381억원 투입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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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성 산업체확산에 381억원 투입

지경부, 신뢰성 ‘新서비스 산업화’ 행보 시작

기사입력 2012-04-05 0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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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성 산업체확산에 381억원 투입


[산업일보]
지식경제부는「‘12년도 소재부품 신뢰성기반구축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신뢰성향상 기반구축 및 신뢰성 산업체확산에 381억원, 소재종합솔루션센터 구축에 121억원 등 총 502억원을 투입해 신뢰성의 新서비스산업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경부에 따르면 지난 11월에 발표된 ‘소재부품산업 미래비전 2020’의 후속 조치로서 그간 국내 소재부품산업의 위상 제고에도 불구하고, 국산제품이 글로벌 명품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원인이 신뢰성 미흡에 있다고 판단, 신뢰성을 신서비스산업으로 육성해 국산 소재부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적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12년도 소재부품 신뢰성기반구축사업 시행계획에는 신뢰성평가의 新서비스 산업화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신뢰성 新서비스시장 창출 , 글로벌 TOP 수준의 신뢰성평가센터 육성, 신뢰성의 전사적 기업문화 확산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우선, 신뢰성 新서비스시장을 창출을 위해 소재부품 R&D사업에 신뢰성 평가 의무화, 중소 소재부품전문기업에 신뢰성 확산 지원확대 및 고용창출형 신뢰성 전문 인력양성 등에 23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소프트웨어융합형 R&D사업 등 소재부품 R&D사업에 신뢰성 목표 설정을 의무화하고 향후 정부 R&D 전체로 확대할 계획으로 약 3조원 이상의 신뢰성 시장 창출이 예상된다.

또한 전국 10개 신뢰성평가센터를 활용, 소재부품기업(80여개) 및 공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30여개) 등과 신뢰성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3자간 MOU 체결을 추진해 신뢰성 전문인력 부족으로 소재부품의 신뢰성 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매년 100여명의 신뢰성 전문 인력을 양성 공급하고 50개 이상의 신뢰성 서비스 신규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이어 글로벌 TOP수준의 신뢰성평가센터 육성을 위해 첨단 신뢰성 장비를 도입하는 등 국내 신뢰성 인프라를 글로벌 수준으로 높이고 기술 및 제품의 융복합화 추세에 대응하여 異種센터간 공동으로 신뢰성 평가에 참여하는 ‘얼라이언스(Alliance)제도’를 도입한다.

또한 세라믹 연구원(이천), 화학연구원(대전), 재료연구소(창원) 등 3개 정부출연연구소에 금년 중 121억원을 투입,「소재종합솔루션센터」를 설치키로 했다.

이곳에서는 중소·중견 소재기업의 벤처형 전문소재개발 활성화를 위해 기획단계(소재정보제공)부터 시험생산(Test-Bed) 및 신뢰성 평가까지 전주기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지경부는 무역 2조달러 달성은 단순히 소재부품의 생산능력을 넘어 신뢰성이 체화된 명품 수준의 소재부품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판단 하에 신뢰성의 개념을 생산현장에서 경영활동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해 신뢰성경영 기법을 개발, 이를 전사적 기업문화로 확산하는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유명리서치기관과 공동으로 소재부품기업의 신뢰성지수 개발, 대한민국 신뢰성대상 신설 및 신뢰성경영 우수사례 발굴 등 신뢰성 메세나(Meacenas)운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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