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미국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의 신상이 공개됐다.
국내 언론 매체들에 따르면 미국 오클랜드 오이코스 대학 총기난사 사건 용의자의 한국 이름은 ‘고수남’이며, 미국 영주권자가 아닌 시민권자로 판명됐다는 보도다.
용의자 고 씨는 68년생으로 ‘고원엘’이라는 이름으로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 씨는 지난 2일 집단따돌림과 퇴학에 대한 보복으로 오이코스 대학 강의실에서 총기를 난사했으며 이 사고로 7명이 숨지고,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미총기사건 용의자, 신상 공개... 영어 서툴러 집단따돌림
기사입력 2012-04-04 2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