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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SW기업, 해외수출로 돌파구 모색
권오황 기자|ohkwon@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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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SW기업, 해외수출로 돌파구 모색

전략시장 개척 위한‘2012 SW 해외진출 협의체 공동 발대식’

기사입력 2012-04-07 00: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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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최근 SW수출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SW기업들의 효과적인 해외진출을 모색하기 위한 ‘2012 SW 해외진출 협의체 공동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 정경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오경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및 150여명에 달하는 국내 주요 SW기업 임원들이 대거 참석함으로써, SW수출에 대한 기업과 정부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다.

발대식에서 4개 국가별 해외진출 협의체는 미ㆍ일ㆍ중ㆍ동남아 시장에 대한 특화된 진출 전략과, 역량있는 SW기업 간 협력을 통한 선단식 해외진출에 대한 의지를 천명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SW는 무역 2조불 시대에 산업 전반의 체질을 바꾸기 위한 IT융합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IT강국을 넘어 SW강국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우리 SW기업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 SW기업들 역시 해외진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정부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이라고 약속했다.

SW수출은 무역 2조불 시대를 가능하게 만드는 IT융합의 동력인 SW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자 과제이므로, 기업들의 자발적인 해외진출 의지는 국내 SW산업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초석이다.

SW의 성공은 시장 규모에 크게 좌우되므로, 협소한 국내 시장만으로는 기업운영 및 연구개발 등 재투자에 한계가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더라도 글로벌 성공사례와는 큰 차이가 있다.

또한, 해외시장의 needs에 부응하는 과정에서 품질이 상승하고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는 등 기업경쟁력 제고에 자극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산SW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긍정적 사례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홍장관은 발대식 참석 직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SW기업((주)나모인터랙티브)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SW산업 육성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작년 10월 발표된 ‘공생발전형 SW생태계 구축전략’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효과적인 후속조치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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