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RDF 전소발전소 준공
익산 제2산업단지 집단에너지사업…폐기물 에너지화 확대 기대
기사입력 2012-04-07 00:05:20
[산업일보]
정부와 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은 전라도 익산시 제2산업단지에서 국내 최초 RDF 전소발전소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RDF(Refused Derived Fuel)란 생활폐기물을 변환해 만든 연료제품으로 이날 기념식에는 지식경제부, 익산시장 등 정·관계 인사와 발전소 직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 ‘익산 제2산업단지 집단에너지사업’은 국내 최초로 RDF 전용 발전 설비를 도입한 열병합발전소로서, 기존에 매립 또는 단순 소각 처리되던 쓰레기로부터 신재생에너지를 회수해 산업단지 내 기업들에게 값싼 에너지를 제공한다.
그동안 RDF 발전소는 폐기물기반 연료제품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국민 수용성이 낮아 부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발전소는 산업단지 내에 준공함으로써 에너지 수요 충족과 입지 수용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성과를 나타냈다.
지경부는 이와 같은 RDF 발전소 비즈니스 모델을 전국 주요 산업단지에 확대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발전소 준공과 함께 지난 2월말에 수립한 “폐기물에너지 기술개발 로드맵”을 토대로 향후 RDF 제조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가속화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예산, 기술개발, 규제완화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와 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은 전라도 익산시 제2산업단지에서 국내 최초 RDF 전소발전소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RDF(Refused Derived Fuel)란 생활폐기물을 변환해 만든 연료제품으로 이날 기념식에는 지식경제부, 익산시장 등 정·관계 인사와 발전소 직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 ‘익산 제2산업단지 집단에너지사업’은 국내 최초로 RDF 전용 발전 설비를 도입한 열병합발전소로서, 기존에 매립 또는 단순 소각 처리되던 쓰레기로부터 신재생에너지를 회수해 산업단지 내 기업들에게 값싼 에너지를 제공한다.
그동안 RDF 발전소는 폐기물기반 연료제품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국민 수용성이 낮아 부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발전소는 산업단지 내에 준공함으로써 에너지 수요 충족과 입지 수용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성과를 나타냈다.
지경부는 이와 같은 RDF 발전소 비즈니스 모델을 전국 주요 산업단지에 확대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발전소 준공과 함께 지난 2월말에 수립한 “폐기물에너지 기술개발 로드맵”을 토대로 향후 RDF 제조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가속화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예산, 기술개발, 규제완화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정수 기자 news@kidd.co.kr
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