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방송캡쳐
[산업일보]
중단됐던 지하철 2호선 을지로3가역에서 신천역 사이의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6일 오전 9시 20분께 2호선 지하철 성수역과 신천역 사이에서 몇 대의 열차들의 철로 위에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메트로 측은 최근 연일 불고 있는 강풍으로 인해 전기공급 장치가 고장난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긴급 복구 작업을 시작했다.
열차 운행이 중단된지 2시간만인 11시 12분께 을지로3가역에서 신천역 사이의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한편 서울도시철도 측은 6일 오전 8시 28분께 2호선 한양대역에서 열차 고장으로 인해 열차 운행이 잠시 중단됐으며 바로 재개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