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납치사건, 1주일 동안 3건 발생 ‘충격’
기사입력 2012-04-09 14:43:52
[산업일보]
대전에서 일주일 동안 3건의 여성 납치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대전경찰은 지난 3일과 4일에도 대전 서구 갈마동에서 20대 여성 두 명이 각각 자신의 승용차로 괴한에 납치됐다가 청주지역에서 풀려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지난 8일 자정께 20대 여성이 대전 중구 유천동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괴한에 의해 납치됐다가 충북 지역에서 풀려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피해여성의 차량을 이용해 충북지역을 돌아다니며 현금을 요구한 뒤 풀어 주는 범행 수법과 피해자의 진술, 용의자의 얼굴이 나타난 영상 등을 토대로 조사 결과, 경찰은 3건의 납치사건을 모두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최초 사건이 발생한 이후 피해자의 차량이 이동한 경로를 추적했으며,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용의자의 신원확보를 위해 충북경찰과 공조수사를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3일에 이어 4일 그리고 8일에도 같은 수법의 납치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경찰은 이 사건을 공개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9일 오후 경찰은 대전경찰청에서 공식 브리핑과 함께 이번 사건의 용의자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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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전경찰은 지난 3일과 4일에도 대전 서구 갈마동에서 20대 여성 두 명이 각각 자신의 승용차로 괴한에 납치됐다가 청주지역에서 풀려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지난 8일 자정께 20대 여성이 대전 중구 유천동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괴한에 의해 납치됐다가 충북 지역에서 풀려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피해여성의 차량을 이용해 충북지역을 돌아다니며 현금을 요구한 뒤 풀어 주는 범행 수법과 피해자의 진술, 용의자의 얼굴이 나타난 영상 등을 토대로 조사 결과, 경찰은 3건의 납치사건을 모두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최초 사건이 발생한 이후 피해자의 차량이 이동한 경로를 추적했으며,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용의자의 신원확보를 위해 충북경찰과 공조수사를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3일에 이어 4일 그리고 8일에도 같은 수법의 납치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경찰은 이 사건을 공개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9일 오후 경찰은 대전경찰청에서 공식 브리핑과 함께 이번 사건의 용의자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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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kidd@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