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콘, ‘ViewFlex’ 신기술 적용제품 확인받아
IP기반 영상처리 솔루션 전문기업 누리콘(www.nuricon.co.kr)은 자사의 IP기반 비디오월 제품인 뷰플렉스(ViewFlex)가 지식경제부의 신기술 적용제품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누리콘은 이미 지난해 네트워크 기반 영상처리를 위한 신기술을 개발하여 지난해 12월 21일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 이번 신기술 적용제품 확인은 해당 신기술이 뷰플렉스에 적용되었음을 인증 받은 것이다.
뷰플렉스는 영상케이블이 필요 없는 IP기반 실시간 영상전시 솔루션으로, 기존의 복잡한 장비와 영상케이블 설치 없이도 필요한 영상(CCTV, PC, 모바일 등)을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전시 및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네트워크를 통한 고화질 대용량 영상데이터의 실시간 처리가 가능한 누리콘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신기술(NET) 적용제품 확인제도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 적용제품이면서 실용화된 제품에 대해 정부가 성능 및 품질의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제품에 대해서는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10%이상 의무 구매토록 관계법령에서 규정하고 있으며, 정부 및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지원을 비롯해 자금지원 및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누리콘 김수동 대표는 “NET인증제품에 대해 정부에서 10%이상 의무구매를 보장하기 때문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지자체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은 물론 정부공공기관의 관제센터용 상황판 구축사업 수주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단순한 영상전시제품을 넘어 상황실용 종합영상관제솔루션을 완성하여 관련 외산 제품의 수입대체는 물론 수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누리콘은 대규모 상황실에서 운용 가능한 IP기반 비디오월 제품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하였으며, 병행하여 관련 기술 특허출원/등록, NET인증, 전자파적합인증, 공인성능시험 등 지적재산권 및 주요 인증을 우선적으로 획득하고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품질경영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또한 최근 가스공사, 수자원공사, 코스콤, 경찰청 112관제센터, 지자체CCTV통합관제센터 사업 등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시장에서도 제품의 우수성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